친구 중에 맨날 혼자서 술마시는 버릇이 있는 애가 있다.
이친구는 친구들끼리 술을 마시고 들어가도 또 술을 사서 집에서 혼자 마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마시면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냐고 하니, 짠해줄 사람 없는 것 빼고는 괜찮타함.
참 웃긴놈...
이런 친구녀석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로봇이 나왔던데, 바로 술친구봇이다.
이 술친구봇은 술잔을 들고 짠하면 진짜로 술을 마시는데, 놀랍다.
근데 자세히 보면 로봇 복부 부분이 용기로 되어있고 이리로 술이 들어감.
어째튼 참 획기적인 로봇이 아닌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