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가격에 대한 불편한 생각...
요즘에..아니 몇년전부터 아이스크림 하드 등을 사먹으러 가면 정말 황당한 가격에 어이가 없더군요.
자그만 얼음과자 하나에 천원돈...이게 말인지?
그러더니 이제 대형마트 등에서 다수를 사면 할인해주는 행사.
이걸보면 가격 뻥튀기를 하려고 일부러 저지른 행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잠시 몇달간은 안팔릴껄 감수하고 멀쩡하던 가격을 어마어마하게 올린 후, 사람들 인식속에 아이스크림 가격이 비싼것이라 굳혀지면 그때 할인행사로 저렴하게 파는 척.
이렇게 하면 하드, 아이스크림 가격은 과거보단 훨씬 비싼데 사람들 인식 속에는 저렴한 가격이라 뇌리박히는 것이죠.
문제는 할인행사를 할 수 없는 동네 구멍가게, 슈퍼들은 직격탄...정말 시장논리가 X같이 흘러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