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CT200h 의 대나무스피커 화제.
렉서스의 막내차량 CT200h 에 뛰어난 카오디오 성능 핵심이라는 대나무스피커가 화제되고 있다네요.
효율과 역동성의 컨셉과 더불어 하이브리드 전용의 친환경 차량 렉서스 CT200h 는 정숙성을 높이면서 카오디오 음질향상 방안으로 대나무 소재를 선택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스피커 자체가 대나무는 아니고 대나무를 소재로 한 진동판을 쓴다죠.
대나무 소재 진동판 도입은 2008년에 시작됬다는데 대나무 섬유 및 대나무 숯을 활용해서 진동만 제작 시, 음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이를 파나소닉 연구진이 발견해서 렉서스와 협력을 했다는데요.
오디오 스피커 핵심부품 중 하나인 깔떼기 같은 격리용 막판, 다이아프렘이 진동을 통하여 사운드를 만드므로 이같은 제역할을 하려면 경량화가 필수적이엇고 동시에 음 왜곡을 막고자 단단해야 하므로 스스로 떨림 흡수토록 유연성도 필요했다죠.
파나소닉 측은 대나무가 진동판의 모든 조건을 만족시킬 최적소재였고 바람불때 많이 휘어지지만 결코 금가거나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창안과 연구결과 등으로 2010년 파나소닉은 대나무를 소재로 한 카오디오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고 CT200h 에 정식으로 탑재했으며 그 결과 승객 탑승공간인 케빈 내 음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죠.
또한 1세대 스피커를 면밀히 분석해서 차세대제품을 개발해 뉴 CT200h 에 장착했다 합니다.
끝으로 파나소닉 측은 대나무가 스피커에 제일 이상적인 소재라며 향후에도 대나무 스피커 활용도를 타 차종들에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