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를 넘어 이제는 자신만의 자동차를 만들고자 수많은 카커스텀이 성행하고 있는 요즘.
수전사라는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수전사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수전사는 수압전사를 뜻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물전사라고도 하는데요.
수용성 필름에다가 그라비아 잉크를 첨가해서 만든 필름으로 일반 시트지 대비 성질이 완전 틀리며, 과거 일본에서 수입된 필름으로 작업했는데, 현재는 국내에서도 필름이 생산되고 있다죠.
그리고 원하는 무늬가 들어간 수전사 필름을 차량 곳곳에 붙여서 디자인하는 작업을 사람들이 편하게 수전사 작업이라 부르는 것이죠.
어떤 곳에서든지 작업이 가능한 수전사 작업은 돌이나 나무, 알루미늄, 철, 플라스틱, 형상이 복잡한 것들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필름에 물에 깔고서 약품 넣은 뒤, 원하는 곳에 필름을 덮히고 다듬는 것으로 마무리 한답니다.
옛날에는 보통 차량 내부에 수전사 작업을 주로 했는데, 요즘에는 외부나 휠 등에서 수전사 작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