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관련 타이어점검돕는 TPMS장치소개

▒ TPMS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관리점검을 용이하게...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타이어 공기압의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오너들이 관리소홀하기 쉬운게 바로 타이어라 할 수 있는데 타이어 공기압은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실제 안전과 직결될만큼 중요한 부문이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적절한 상태로 운전 시에는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연비하락, 제동성능 저하, 사고발생 위험도 상승 등의 문제가 있고, 타이어 압력이 적정 공기압 대비 10퍼센트 떨어지면 타이어 수명이 15퍼센트 가량 줄어든단 통계도 있다.

 

이때문에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습관이 필요한데 타이어 공기압은 육안으로 구분키 힘들고 펑크나 찢기지 않아도 자연적인 누출로 공기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외부온도 낮은 겨울엔 누수량이 더 많아진단다.

 

 

 

이와 같이 타이어 공기압이 낮더라도 문제되지만 역으로 공기압 과다 역시 타이어마모를 발생시켜 안전위험을 줄 수 있는데, 차량별 권장 공기압은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차량 메뉴얼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정비소에 수시로 이를 점검하면 좋은데, 이때 바늘로 알려주는 구형 압력게이지 보다는 디저털방식의 압력게이지가 더 정확히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준단다.

 

 

 

어째튼 이처럼 공기압 점검이 중요하겠지만 수시로 체크하고, 매번 센터방문도 힘든일이기에, 따로이 공기압 체크를 해주는 장치가 있니 바로 TPMS ..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즉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차량 스스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인데 TPMS는 타이어내부 장착된 센서가 타이어 압력과 온도를 감지하여 정보를 운전석으로 보내 운전자가 실시간 타이어 압력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다.

 

타이어에 탑재된 센서는 반도체 공정을 통하여 조그맣게 제작되 각각 타이어에 장착되므로 정확하고 개별적인 압력측정이 가능하고, 이와 연동된 TPMS는 1개 이상 타이어에 공기압이 낮다고 감지될 시, 운잔자에게 경고를 보내주는데, 차량 자체에 이기능이 있다면 계기판에 타이어 저압경고등을 점등시키는 등의 신호가 있겠다.

 

하지만 이같은 TPMS 장치가 차량에 존재치 않다면 직접적으로 외부장치를 장착시킬 수 있는데,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있고 이들이 출력하는 방식도 가양각색으로 따로 존재하는 모니터나 액정 대신 룸미러를 통한 출력과 경고, 경보음을 내보는 주는 제품도 있단다.

 

 

 

이같은 TPMS는 1980년대 출시된 포르쉐 959를 통해 최초로 세계에선보였고 본격적으로 개발된 계기는 1990년대 포드 익스플로러 타이어파손에 따른 사고로 당시 포드와 타이어업체 파이어스톤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발생되어 TPMS 가 주목받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에선 차량안전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2013년 1월부터 생산되는 전 차량과 3.5톤 이하 승합 화물 특수차에 TPMS 장착을 의무화했고, 미국은 2007년 TPMS 의무화 정책 이후로 연간 사망자가 1백여명 감소하고 연료효율 상승 및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었다 하며, 의외로 유럽은 작년 11월부터 공장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 TPMS 장착 의무화를 적용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