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주심으로 명성을 드높였던 마크 클라탠버그.
특히나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주심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상당히 익숙한 인물인데요.
그가 뜬금없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간다고 합니다.
사우디 축구협회는 프리미어리그 심판인 클라탠버그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공식발표하였고 향후 사우디 리그의 심판직을 맡아 활약하게 된 것이죠.
그간 많은 명성을 쌓은 클라탠버그지만 EPL 무대를 소화하는 동안 많은 압박과 심판처우에 불만을 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연봉이 높은 중국과 사우디를 두고 저울질 하다가 사우디행을 택한 것.
아무튼 EPL 에서 포스 높던 심판이 하나 떠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