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만년유망주 트라오래의 리옹이적소식


임대신분으로 여기저기 떠돌던 첼시의 만년 유망주, 베르트랑 트라오레.


그가 결국에는 프랑스로 건너가게 되었네요.




트라오레는 프랑스 리그앙 명문구단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한다는데 이적료는 약 880만 파운드가 발생했다고 하며 이로써 트라오레는 2013년 첼시소속이 된 후, 4년만에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트라오레는 첼시 소속으로 4시즌 있었지만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2시즌, 아약스에서 1시즌 등 거의 첼시에서 활약한 기회는 없었고 지난시즌 아약스에서 35경기 13골로 좋은 모습을 보여 리옹의 눈에 띄게 되었죠.




아무튼 나름 정들었을 수도 있는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벗고 또다른 푸른색 리옹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트라오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봅니다.